이번 대선을 보고 든 짧은 생각.

이명박 당선이라... 이걸 보면 역시 아무리 능력있고 청렴한 후보보다 비록 비리가 많지만 경제성장을 내세운 기업인 출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적어도 수년째 양극화가 심화되어 가고 신자유주의의 확산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먹고 사는 것, 교육, 취업 등)이 날로 커져가는 현실에서 말이다. 과연 이명박이가 대통령 취임 이후 얼마나 잘 해줄런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대운하 건설한다고 법썩이나 떨지 말았으면 좋겠다.

참고로 본인은 명박이 찍지 않았음.

추가:노무현 시절이나 이명박이 대통령이 된 직후나 국민들의 생활은 별반 차이가 없을 것 같고... 내 경우 대선 후보들 가운데 문국현후보가 그나마 좀 낫다는 생각에(유한킴벌리 시절 그가 세운 여러가지 업적이 있으므로) 그분을 한번 찍어봤으나 결국 대통령이 되지 못했음. 역시 정치경험이 전무하다는 게 가장 큰 약점이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는 맘놓고 찍을 후보가 없다는 것은 분명함.
by 피아월드 | 2007/12/19 22:41 | 짧은 글 남기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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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란스 at 2007/12/19 22:43
개인적 소견이지만... 진보를 뽑았던 5년전이나 보수를 뽑은 지금이나...

국가상황은 그다지 변함이 없을듯.
Commented by Dack at 2007/12/19 23:59
누구를 뽑든 한국을 탈출하면 다 소용없는 이야기(먼산)
Commented by 얼큰이 at 2007/12/20 02:03
진짜 전체적으로 맘놓고 찍을 후보 없다는데 공감합니다.
아무튼 뽑혔으니 잘 되기를 바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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