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오로치도 조만간 국내에 정발되겠구먼...

며칠 전 일본에서 무쌍오로치가 발매되었다고 한다.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전에 언급한 대로 진 삼국무쌍+전국무쌍+etc의 전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며 전투 스테이지를 보니 대충 전국무쌍, 진 삼국무쌍에 나왔던 스테이지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 같다. 스토리 모드는 위, 촉, 오, 전국 이렇게 4가지로 나뉘어지는데 거기에 등장하는 적들도 죄다 진 삼국+전국의 무장들이 한데 섞여서 나오는 것 같음...

그렇다면 이 게임이 한국에 정발될 가능성은? 아마 높을 거라고 본다. 그리고 전국무쌍 및 진삼국무쌍 시리즈보다 더 높은 발매율을 보여줄 것 같다. 무쌍시리즈 유저라면 당연히 진삼국+전국 무장들이 총출동하는 게임을 결코 놓칠 리가 없으니까. 그래서 나도 덩달아 기대된다. 아직 곤넷(구 마왕넷, 주로 PS2 게임에 관한 커뮤니티임)이나 루리웹 등에서 무쌍오로치가 언제 국내에 발매될 거라는 정보가 없지만 곧 나올 것이다. 아마 4월 이후에 나올 것이라 예상한다.

이 게임이 국내에 정발된다고 가정했을 때 예상되는 걸로는 완전 한글화+국내 성우 기용(한국어 대사를 위해) 또는 성우 기용 없이 한글화 아니면 매뉴얼만 한글화 이렇게 예상할 수가 있다. 여기서 한글화 및 국내 성우 기용을 언급한 것은 진 삼국무쌍 캐릭터를 염두에 두고 언급한 것이다. 지금까지 진삼국무쌍 시리즈 가운데 한글화 안된 경우는 전혀 없었으니까. 그렇지만 요즘 추세로 봤을때 무쌍오로치 정발판은 국내 성우 기용 없이 게임만 한글화로 결정될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메뉴나 상세 설명 등만 한글화 해도 게임을 진행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으니까. 만일 이 게임이 플스방에 뜬다면 당연히 가서 할 것이고.

*사족이지만 전국무쌍 2가 정발될 때 게임의 한글화가 안되고 매뉴얼만 한글화 된 것은 전작의 국내 판매량 실패에 따른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리고 국내 유저들은 임진왜란에 참여했던 왜장들이 상당수 나오는 전국무쌍에 상당히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고.(사실 일본 전국시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분들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전국2에 나오는 플레이 캐릭터 가운데 토요토미 히데요시, 다테 마사무네, 이시다 미츠나리, 시마즈 요시히로 등이 역사적으로 임진왜란을 주도했거나 참여한 전과가 있는 것만 봐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반대로 진 삼국무쌍 시리즈는 국내 유저들이 삼국지를 통해 삼국시대(절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아님. 여기서 말하는 것은 후한 멸망 후 세워진 위, 촉, 오에 관한 것임)에 많이 친숙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그만큼 진 삼국무쌍 시리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2004년 말 전국무쌍 맹장전이 국내에 안나온 것도 이미 한글화된 전국무쌍의 발매량이 워낙 저조해서 그랬던 것임. 따라서 맹장전을 구입하려면 직접 일본 원판을 입수할 수 밖에 없다. 하긴 국내 유저 가운데 일본 전국시대에 관심을 가질 분들이 과연 얼마나 계시겠느냐겠지만-
by 피아월드 | 2007/03/25 10:33 | 피아월드를 말한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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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게르드 at 2007/03/25 15:10
허허... 우려먹기가 아주 심각하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건 어쩔수가 없군요;;
Commented by 란스 at 2007/03/25 16:33
전국무쌍이 아니라 삼국무쌍때문에 ... 전국무쌍이 딸려서 오로치 정발로 나올거 같아요
Commented by 피아월드 at 2007/03/25 19:42
게르드//저도 당연히 기대됩니다.

란스//아무래도 삼국무쌍 때문에 무쌍오로치가 정발로 발매될 확률이 90% 이상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Commented by 나인테일 at 2008/02/26 15:00
위,촉,오,전국에 건담도 같이 나오면 아주 아스트랄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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